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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118

에어컨이 고장난 자의 최후

그렇다 우리집 에어컨이 유명을 달리했다 원래 좀 연약하시고, 사계절 내내 자기주장도 뚜렷하지 않아서 그런 분으로 그냥 체념했는데, 올해 여름은 그저 묵묵하시다 관리회사를 통해 진단받고 금요일에 이별이다 결국 나는 근처 호텔에 왔다그리고 이납상ㅎㅎ 이제 좀 천천히 보게 됐는데 아니, 여기다 섞어서 편집하실게 아닌데요? 한 권 통채로 하셨어야죠 특집이라 이납상 페이지까지 이런저런 기사가 있는데, 레벨이 손바닥 뒤집듯이 바뀐다 진짜 한 권으로 하셨어야 합니다 ㅋ 근데 이나바상 게재 첫 페이지가 59쪽. ㅎㅎ 연령이랑 똑같아 ㅋㅋ 아, 어찌됐든 너무 시원함 오늘 꿈에서 이납상을 만난다면 좋겠구만 ㅋㅋ 옛날에 딱 한 번 이납상이 꿈에. 나온 적이 있다 새로운 고객으로 내가 담당하게 되서 인사하는 꿈이었음 ㅋ 오야..

Diary 2024.07.24

그래, 또

한니발ㅋ 다시 S1부터. 역시 처음엔 캐릭터 구축이란게 있으니 매순간 순간 대사도 그렇고 강하게 치고 들어오는 윌, 너무 좋다 떠돌이 개 윈스턴을 끈기있게 유도해서 집에 들이고 다른 개들한테 인사시키는 장면도 너무 좋다 근데 초반은 역시 헤메랑 코디가 참,,,,ㅎ 머리는 거의 大泉洋의 데뷔 초 ㅋㅋ 실은 난 오이즈미 요의 오랜 팬임 ㅋ 흠,,,안경 안 쓰는게 좋구만ㅋ 근데 진짜 반복해서 보니까 뭔가 라인이 보이는 느낌 이런 식으로 공부를 하면 되는건가?

Diary 2024.06.12

난 좀 美친 듯,,

사실 저~~~~번에 레드드래곤을 다운로드했다 가끔가끔 깨작깨작 읽고 있지만 내 영어실력은 엉망잔칭 ㅎㅎ한니발은 S3에서 레드드래곤이 등장하는데, 에드워드 노튼이 윌로 나왔던 영화에서는 레드드래곤이 부인이랑 아들만 집에 있을 때 습격하고, 반격하다가 부인이 끝장을 내주고 끝났던 기억이 있다. 드라마는 부인과 아들이 화를 면한 다음에 윌이 한니발과 손잡고 유인한 다음에 저세상으로 보내고 윌과 한니발이 또 오붓하게 저세상으로 간다. 어제 점심 때 산책하다가 북오프에 갔는데 레드드래곤이 날 불렀다ㅋ번역본이라 참고하면서 읽기도 좋구만ㅋ 근데 팔랑팔랑 넘겨보다가 드라마 대사랑 비슷한 곳을 찾았다 https://youtu.be/oDTINfeQFSM?si=tr5zRnQbSuTVPqcB소설에서는 한니발이 편지로 얘기하고..

Diary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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