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111

'너의 이름은'

ㅎㅎㅎㅎ 난 원래 애니메이션을 안보기 때문에 이 작품도 아직 안봤다. 성지순례는 아닌데 동네에 배경으로 나온 신사가 있어서 신년 참배/산책하는 김에 가봤다. 스가신사(須賀神社) 포스터에 나온 각도라서 수많은 사람들이 멈춰서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용케 비었을 때 찰칵 찍었다. 코시국 입국 규제가 좀 완화되서 외국 관광객들이 다시 많이 들어오는데, 아침에 와이드쇼를 보면 이 신사에 오는 외국인들에게 인터뷰하는게 많이 나오길래 관심이 생겼다. 유명한가보다 ㅎㅎ 신주쿠교엔쪽으로 걸어가다보면 주인공이 아르바이트했던 레스토랑(?)이 있다고 하는데 앞에는 지나다니기만 했지 전혀 몰랐다. 나중에 동료랑 가보기로 했다. 신정연휴때 혼자 산책으로 갔는데, 연휴 후에 일끝나고 동료랑 좀 놀고 나서 집에 가는 길에 다시 갔..

Diary 2023.01.09

연휴 마지막 날

5일부터 다시 일한다. 4일까지는 휴일. 일은 진짜 좋은데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싫은 요소가 있다. 취미로 정신적인 안정을 추구하자는 취지로 블로그를 정리했다.비즈에 관해서는 이제 여기서 떠들어야겠다. 이거 외에 더 있는데 장르가 완전 다르다. 5년 정도 후에 다 합쳐보고 싶다. 간만에 블로그를 쓰면서 스스로의 수집벽과 정리벽, 병적인 기억력에 소름이 다 끼쳤다.ㅎㅎ 일도 이렇게 해서 내가 다 피곤할 때가 있다. 올해도 마찬가지겠지만. 올해는 2월 2일에 이납상 솔로라이브에 간다. 1월 27일 시나가와 원데이 라이브는 낙첨. 발표 전날에 그 공연장 옆에 있는 아웃백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오는 길에 공연장을 향해 온갖 염원과 소망의 텔레파시를 다 보내봤는데도 불구하고 결국 낙첨 ㅠㅠ 예전에도 똑같은 공연..

Diary 2023.01.04

근하신년

복복복! 신년 첫 블로그. 이 블로그는 원래 2009년에 잠깐 썼던 블로그였다. 가끔 쓰기도 했고 방치도 하던 중에 티스토리로 이전해야 하는 절차가 생겨서 이전을 해둔 상태로 조금 놔뒀는데, 새해도 됐고, 혼자 떠들 곳을 찾던 중에 역시 블로그가 좋겠다는 생각에 정비를 하게 됐다. 오늘자 게시물로 신규작성 기사가 잔뜩 떴는데, 다음 카페 '라야라야'에서 공개했던 기사들을 데려왔다. 어째 나만 떠드는 것 같기도 했고 ㅎㅎ, 이제는 블로그에서 비즈 얘기를 해야겠다. 새해되고 첨으로 웃은 이유는 B'z party 신년인사 영상 때문이었다. 지난해를 돌아보는 얘길하면서 마짱이 질문에 대한 답을 안 한채로 말을 끝냈는데 이납상은 마저 답할줄 알고 같이 고개 끄덕이면서 기다렸는데도 답이 안나와서 다시 물어보는 장면..

Diary 2023.01.01

ふかわりょう

아주 미치게 귀엽다. 처음 귀엽다고 느꼈을 때는 4년전에 대부업 광고에 나왔을때였다. 뛰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눈에 쏙 들어왔다. 요즘엔 개그쪽 보다 음악 프로 사회 보는거 약간 정도인거 같은데,개그는 때려 치운거 같다 ㅋㅋㅋ 그래도 귀엽다. 內P보다가 아주 미쳐 죽는줄 알았다. 왜이렇게 귀여운거야.. 부잣집 천재 도련님 ㅋㅋㅋ 內村상이 후카와를 을마나 귀여워하는지 눈빛을 보면 감이 온다.

Diary 200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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