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끝나고 바삐바삐 종종걸음으로 향한 곳은 시부야. 개찰구 나와서 통로를 걷는 내내 사쿠라 스테이지 오픈 선전 포스터가 게시되어 있었다 그렇다. ㅋㅋㅋ 나는 26일에 감 역에서 좀 나와서 방향을 모르겠어서 두리번거리다보니 저~~쪽 건너편에 보이는 시부야 사쿠라 스테이지. 내가 출구를 잘못나온건지 어찌됐든 육교를 시계 반대방향으로 빙~돌아서 도착했다. 걸어다니는 사람이 많아서 나도 멈추지 못하고 걸어가면서 찍었더니 많이 흔들렸음. 근데 외관이 색이 참 예뻐서 사진이 뭉개져도 나쁘지 않았음. 비즈 공식에서 설명된 명칭으로는 맵에 표시되서 나와있는 곳이 없어서 당황했는데, 3층으로 올라가야 한다는건 알 것 같았다. 그래서 뒷편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간 결과!눈앞에 들어온 이 풍경만으로는 처음에 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