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z

아리아케 아리나 사전답사

inaba17854 2024. 6. 30.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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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
이거 어째 작년에도 똑같은 짓을 하지 않았던가? ㅎㅎㅎㅎ

6월 30일 이나바상의 아리아케 아리나 라이브에 가는데, 굿즈만 좀 사오려고 갔다왔다.
이상하게 작년부터 라이브에서는 투어티셔츠를 입고 싶어졌다. 그래서 사오려는 생각에 갔다와버렸다.
집에서 5시 20분쯤 출발했는데 6시 약간 넘어서 도착했다.
여긴 작년 2월에 BSB의 라이브를 보러 왔던 이후로 1년 4개월 만에 다시 찾는 공연장이다.
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는데 잠깐 방향을 놓쳤다. 그 때는 밤에 가서 그런가?? ㅎㅎ
 
루트를 다시 바르게 찾아서 걷다보니 웅장하게 저멀리 보이는 아리아케 아리나.
5시부터 공연시작이었으니 공연이 한창 진행중일 때라 바깥에는 나같이 사진 찍고 굿즈 사려는 사람들 정도 밖에 없다.
아주 널널하다.
금요일 밤에는 비가 계속 왔고, 토요일이 되는 밤 사이에도 폭우가 올거라는 둥,, 이나바상이 또 구름을,,하며 걱정했다ㅎ
 
 

요게 입구다.
으흐흐
너무 기대된다
 

이나바상의 이번 앨범의 ' Starchaser'가 도쿄시티경마의 테마송이라서 이런 것도 있음
정말 너무 아무도 없는데 총총총 달려들어가서 사진만 찍고 왔다. 굉장히 뻘줌했음 ㅋ
 
 

굿즈 판매장인데 정말 아무도 없다. 직원들만 있음.
공연중이니 삼삼오오 모여서 잡담하던데.
 
 
 

 
이건 진짜 처음봤는데, 늘 라이브 끝나고 SNS를 보면 화환 온 거 사진찍은게 올라와있다. 나는 왜 이제까지 지나쳐왔던가.
이런 것도 좀 보고 그러면 좋았는데 ㅎㅎㅎ
실내에 늘어놨던 라이브 축하 화환을 밖에 전시하기 위해 옮기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연예인 화환도 있기는 했다. 
 

이건 진짜 라이브 당일이면 찍을 시간도 여유도 없음 ㅎ
 
 

굿즈 판매장, 이거 비교 사진 꼭 찍어봐야지 ㅎㅎㅎ
 

 
 
 
집으로 돌아와서 구입한 굿즈들을 보며 술 한잔.

쇼핑백은 안 사려고 했는데 또 샀다.
진짜 이제 그만 사야되는데!
 
티셔츠는 지난번에 샀던 비즈 35주년 굿즈보다 한 사이즈 작은 것으로 샀는데 별 다른 점이 없다.
사이즈가 유동적인가??
 
아,,,기대된다 진짜!
맞다, 투어트럭은 세워둘 곳이 없어서 아리아케 아리나에서는 못본다고 들었다
혼자 뱅글뱅글 돌아도 없어서, cd파는 코너에 있던 스태프한테 물어봤더니 그렇댄다
요 문제에 관해서는 시무룩하게 돌아왔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