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FIGHT☆WIN

그렇다, 나의 최애 앨범 'ACTION'이 발매된 날이다. 비즈의 16번째 앨범! 뭐라고 할까, 정말 이 앨범으로 나는 내 인생을 구조한 느낌. 나는 나를 이 앨범을 듣고 구조했다.앨범 발매 후 매년 12월 5일이 되면 굉장히 여러가지로 감회가 새롭다. 2007년은 유학 3년 째로 12월 요때 시즌에는 다음해에 다가올 졸업년도 졸업논문을 대비해서 담당 교수님의 제미 오리엔테이션이 막 잔뜩 있었던 기억. 그리고 무슨 예술학개론연습 뭐 이런 걸로 사진전 열고 뭐 이랬던 별로 재미없던 기억 ㅎㅎㅎ 요때부터 시작된 노이로제 캠페인. ㅎㅎㅎ무슨 뜻이냐하면, 재밌게 생활은 하고 있었지만 앞으로의 미래나 전망이 자꾸 어둡게 보여서 매일이 우울했다. 마음속으로는 진짜 이러면 안되는데라고 생각해도 아침이 밝아오면 정말 ..

연속으로 쓰는 일기라니 ㅎㅎㅎ 일요일 밤에서 월요일로 넘어가는 순간에는 이래저래 복잡해서 블로그를 안 쓸 것 같기도 하니 지금 써버리기로 했음 ㅎ  12월 1일은 "올해 가장 기뻤던 순간은?"이다.생각보다 가장이라고 순위를 매길 수 없게 기쁜 일들이 있었다. 나 행복하고 감사해야 하는구나.. 지금 깨달았다.어찌 됐든 딱 3가지를 꼽아보자.흠....이렇게 3가지가 되겠다. ㅎㅎㅎㅎㅎ  1. 영주 허가 취득진짜 14개월 8일 정도 걸렸다. 얼마나 손꼽아 기다렸으면 날짜 카운트도 일자까지 정확 ㅋㅋㅋㅋ블로그에 구체적으로 쓰지 않았지만 이 게시글이 신청하고 온 날이다. 나는 행정서사 안 쓰고 내가 준비해서 신청했다.https://action071205.tistory.com/209 오다이바 산책평일에 연차라는건 ..

오블완챌린지라는걸 6일간 했는데, 연말결산 캘린더라는 게 추가로 떠서 읽어보니 재밌길래 한 번 글감으로 써보기로 했다. 11월 30일은 "올해 가장 많이 쓴 앱은?" 이다.음.. 처음에 이 질문을 보고 나서 너튜브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곰곰이 생각해 보니 전혀 다르네. 일단 1위는 비즈리치https://www.bizreach.co.jp/service/#bizreach サービス｜株式会社ビズリーチこちらのページでは、株式会社ビズリーチが現在展開している各サービスの詳細についてご紹介します。www.bizreach.co.jp이직 사이트 앱인데, 정말 매일이 뭐냐, 매시 매분 매초 이용했다.구인정보 검색도 하고, 기업이나 헤드헌터로부터 스카우트 메일이 오면 답장도 하고, 지원도 하고,, 등등 아주 많이 이용했다.결론적으로는 ..

목요일에 연차 내고 외출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찰칵.집 앞에 맨션 건축공사 중인데, 가림막 같은 게 살벌하니까 이런 터치스크린을 설치해 놓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해 두었는데 나 보란 듯이 양자리가 나와 있었다 ㅋ운세는 완벽한데 보통의 하루였다보통이고 조용한건 진짜 감사할일이지그렇고말고 ㅎㅎ

벌써 11월이 끝나간다내년 1월부터 변화가 많을 텐데, 잘 시작하고 싶다절대 잘 될 거야 일단은 내일의 일정을 차분히 소화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