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FIGHT☆WIN

단순한 중량 표시인가, 아니면 이나바상과의 또 다른 새로운 프로젝트가 있음을 암시하는것인가. 내 안에서만 난무하는 각종 억측 ㅋㅋ 이번 라이브도 B’z 30th Year Exhibition “SCENES” 1988-2018때도 그렇고 코이케야와의 콜라보는 깜놀 그자체였음. 과자봉다리는 공기주입으로 부피에 비해 가벼운데 이건 정말 무겁다. 맛은,,,난,,,치즈에 한 표.

2일은 굿즈를 사기 위해 사전답사를 했고, 진짜 라이브를 보기 위해 3일 일요일에 닛산스타디움에 도착. 미리 그렇게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18시 공연시작인데 17시쯤 공연장에 도착했다. 아지노모토도 그렇지만 난 이런 주경기장 이런 데를 별로 안 좋아한다. 일찍 도착해도 어슬렁댈 곳이 없으니까. 2일에 갔을 때도 주변을 돌아보는데 다들 피난민처럼 주차장이나 쓰레기 집하장 근처 그늘에 앉아있는 사람들 투성이었다. 난 서쪽 게이트로 입장했다.후훗, 어제는 나도 이 안에서 줄서서 굿즈를 샀지,,,하며 쿨하게 지나갔다. 굿즈 판매장을 지나서 크게크게 나선형으로 된 경사를 따라 올라가야 서쪽 게이트 입구가 나온다. 입구에서 좌석이 판명나고(!), 한참을 걸어서 계단도 내려가고 하다 보니 아리나가 나왔다. 사람이..

ㅎㅎㅎ 사전답사라고 하니 좀 웃긴다. 내가 가는 공연은 9월 3일 닛산스타디움( 글 쓰는 오늘 공연). 근데 이 투어가 시작됐을 때부터 굿즈 중에 이 티셔츠가 너무너무 갖고 싶었다. https://bz-vermillion.com/bz35_pleasure2023/goods/detail.html?id=17#goodstop B'z Official WebsiteOFFICIAL GOODSbz-vermillion.com이유를 모를 정도로 이 티셔츠는 진짜 갖고 싶었다. 팬질하면서 진짜 라이브 티셔츠를 사고 싶다는 생각은 단 한 번도 안 했는데 샀다. 실물을 늘 보면서 입은 걸 상상해보고, 낡아져 가는 모습이나 디자인 자체도 별로 끌리지도 않아서 매년 진짜 싫었는데 올해는 달랐다. 근데 이것만 너무너무 갖고 싶었다...

https://bz-vermillion.com/news/230828.html B'z Official WebsiteB’z LIVE-GYM Pleasure 2023 -STARS- メモリアルチケット発送に関するご案内bz-vermillion.com투어가 끝나면 지난번처럼 메모리얼 티켓을 보내주신단다. QR코드로 종이 티켓이 사라져가는 상황에, 먹고 살기 바빠서 잠시 잊고 지내다가도 비즈 로고랑 관람날짜 딱 찍힌 티켓 한 장이 어느날 갑자기 파일철속에서 나왔을 때의 그 흐뭇함은 정말 말로 표현 못함 ㅎㅎ 이 블로그에서도 라이브 레폿은 그런 느낌을 잘 살려서 간직하고 있다. 드디어 내일 모레 간다!!

https://bz-vermillion.com/news/230816.html B'z Official WebsiteBʼz 35th & Hard Rock Cafe 40th Anniversary Special Day 開催決定!!bz-vermillion.com일전에 매직투어 도쿄돔라이브때도 썼는데 하드록카페는 비즈랑 뭔가 서로 특별한 애정이 있는거 같음ㅋㅋㅋ 도쿄, 요코하마, 오사카에서 열린다는데,,,갈 수 있으려나,,,, 사람 엄청 많을 듯,,,,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