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로이 신지를 주역으로 한 시리즈가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연속 개봉하는 관계로
10월부터 주말의 명화로 춤추는 대수사선의 극장판 과거 상영작을 계속 방송해주고 있는데, 오늘도 방금 전에 한 편 끝났다.
9월에는 드라마를 전부 낮에 재방송했는데 인터넷으로 다 쫓아가서 봤다 ㅋㅋㅋ 도대체 몇 십 번을 보는지 모를 정도다.
나 미친 거 같음 ㅋㅋㅋㅋ
영화도 드라마도 몽땅ㅋㅋㅋ
踊る大捜査線 THE LAST TV サラリーマン刑事と最後の難事件
https://news.yahoo.co.jp/articles/a6101be0823bef8bf6603d828f8452187861ecc5
다음 주에 또 한 편 한다고 하니 정말 또 아기다리고기다리. ㅎㅎㅎ
난 오다 유지를 너무 좋아하고 이 드라마의 모든 것이 너무 사랑스럽다.
이 드라마를 보고 나서 오다 유지에 다이빙했는데 ㅋㅋㅋ 진짜 일본 오기 전에 온갖 어둠의 루트로 솔로앨범들을 구해다가 귀가 닳도록 들었다 ㅋㅋㅋㅋㅋ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진주'
https://www.youtube.com/watch?v=gT4Vthbzuno
이 분은 약간 목으로 부르시는 것 같은 특징이 있어서 장시간의 가창은 과연? 이라는 생각을 하게 하지만,
너무도 감미롭기에 잠들기 전에 이거 들으면 흐뭇한 마음으로 꿈나라에 갈 수 있음 ㅋㅋㅋ
오늘 본 건 사실 난 완전히 본 적이 없어서 다 새로웠는데, 무로이 신지하고 온다 스미레하고 맺어주려고 하는 건 정말 몰랐다.
일전에 오다 유지가 라디오에서 유키노하고 아오시마의 러브라인이 원래 초안에 있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는데,
드라마를 보면 온다 스미레하고도 뭔가 있을 것 같다가도 아무런 진전이 없었고, 오늘 보니까 유키노하고 마시타는 결혼을 했구만 ㅎ
난 딱 요 때가 사랑스러움. 2003년작.
요즘엔 뭔가 새로운 재미가 없으니까 좋아하던 것만 계속 그대로 돌려보는 느낌.
역시 나이 먹어서 이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