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기 GYM Pleasure 2024 SKORS'

7월인가에 썼는데, 블랙마요네즈 코스기상이 매년 열고 있는 비즈 흉내내기 라이브 투어의 파이널이 10월 20일에 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profile.yoshimoto.co.jp/talent/detail?id=125

ブラックマヨネーズ プロフィール｜吉本興業株式会社

왼쪽에 계신 분.
 
이 분은  비즈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팬심 표현으로 이나바상한테는 일찍이 공인받은 상태 ㅋ
TV에서도 틈틈이 비즈의 노랠 불러주시곤 하는데, 지난 7월에는 이납상 PV에까지 함께 출연하셨다ㅎㅎ
영상은 과거 게시글에 올렸음 
 
https://action071205.tistory.com/334

시부야 사쿠라 스테이지 SHIBUYA SAKURA STAGE

PV 촬영 뒷얘기는 이번에 나온 팬클럽 회보에도 소개되어 있다.

그 전엔 30주년 라이브에도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시기도 했음 ㅋ(Zero에서 경비원 역할)

일전에도 팬클럽 회보 bewith에서도 이납상이 언급하시기도 했고, 왜 이리 이납상한테까지 잘 인식됐는지 궁금해졌는데,
알고 보니 이 흉내내기 투어가 무려 15주년째란다 ㅋㅋ 역사가 깊었다.
사실 이 분은 M-1 챔피언이기도 하며 엄청난 중견 개그맨이심.

작년엔 두 군데에서인가 열렸는데 올해는 무려 다섯 군데!

전부터 소문은 들었으나 그냥 웃고 넘어갔던 나였으나, X에 트렌드로 뜨고 호기심을 너무 자극했기에 작년에 시도해 봤으나  티켓 확보 실패.
1년을 학수고대하던 나는 드디어 7월에 당첨되고 만 것이다
ㅋㅋ


 

 
 
아기다리고기다리 공연 당일 10월 20일, 오후 7시 반. 신주쿠 루미네
가까운데 산다고 건방 떨다가 시작 5분 전에 도착, 입장 ㅎ
 
 
자, 여기서 나의 좌석은?

 
이게 진짜 어이없는 게, 예약 개시 전에 화면 스탠바이를 해놓고 개시 후 1초 사이에 클릭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저 뒷자리가 됐다는 점.
흠.. 그래도 당첨된 게 어디람.
이 날 공연이 파이널이었는데, 요시모토 극장 지배인 네분인가가 다 모였단다. ㅋㅋㅋ 아마 투어 돌았던 극장에서 다 온 것 같음. 
그 정도로 성황리에 잘 진행돼서 이 날까지 왔다는 얘기.  
 
장내에서는 비즈 라이브처럼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음. 무슨 곡인지 까먹었는데, 다들 알지 않을까,
비즈 라이브라면 두 분의 취향이 담긴 외국밴드들의 곡 ㅋㅋㅋ 철저하게 고증된 흉내내기 라이브 ㅋㅋㅋㅋㅋㅋ
어찌 됐든 ㅋㅋㅋ
 

 

 
공연 후에 엘베 기다리면서 찍으려고 주섬주섬 준비하다가 엘베가 와 버려서 에라잇! 하고 셔터를 눌렀는데 용케 잘 찍힘.
 
 
 
흠,, 본공연 때는 삼가하고 공연 전후에 다들 기념사진들을 찍길래 나도 찍어뒀음.

 
가운데 로고가 삼각 주먹밥 ㅋㅋㅋㅋㅋ (이 아니냐며 팬들이 X에서 많이들 떠들길래 매우 공감)
또 웃기는 게 현재 방영 중이고 비즈가 주제가를 부른 NHK 드라마 제목이 '오무스비' ㅋㅋㅋㅋ
 
"맛있으면 칼로리 제로예요!" 이게 이 분이 늘 말씀하시는 거라 음식 관련 웃음은 다 책임지고 계심 ㅎ
 
 
이나바상은 저렇다 치고, ㅋ 마짱과 다른 서포터는 과연?
 
https://profile.yoshimoto.co.jp/talent/detail?id=294

藤崎マーケット プロフィール｜吉本興業株式会社

藤崎マーケット
 

왼쪽의 타사키상이 마짱, 오른쪽의 토키상이 키요시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보드, 겸 드럼 아오야마상은
https://profile.yoshimoto.co.jp/talent/detail?id=353

ギャロップ プロフィール｜吉本興業株式会社

 

왼쪽의 하야시상
 
난바그랜드카게츠 X를 보면,
https://x.com/namba_g_kagetsu/status/1845813544463516059

 
자, 코스기상의 X에 나온  밴드 집합사진을 보면.
https://x.com/kosugilive/status/1848186470030610866

 
https://x.com/kosugilive/status/1848186470030610866/photo/1

X의 ブラックマヨネーズ小杉님(@kosugilive)

 
그렇다, 아오야마상이 깜짝 게스트로 엔딩에 나와서 미니 드럼으로 Pleasure 2023 ～人生の快楽～을 연주해 주셨음!!!!!
진짜 감동적이었음
파이널에 가기를 진짜 잘했다! 
 
 
세트리스트는 사실 잘 기억이 안 나는데, 비즈의 세트리스트를 보면서 불렀던 기억이 나는 곡만 적어보겠음
 
오프닝
35부터 시작하는 카운트다운도 다 그대로 함 ㅋㅋㅋㅋ
이 날의 관객들은 진짜 비즈 찐 팬들이었음.
비즈, 솔로 투어도 끝났고 하니  라이브에 굶주린 하이에나 같은 팬들이 다 모였음.
2023년 것도 그렇지만, 역대 라이브 굿즈로 몸을 도배한 사람들이 잔뜩 모였다.
나는 이거 입고 갔음
 

 
오프닝에서 상영됐던 35주년을 PV와 앨범재킷으로 포인트 포인트 돌아보는 영상이 있는데 그걸 다 그대로 재연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름 끼쳤음.
재킷사진에서 그 시절 감성 다 느껴지는 의상 및 포즈 전부 그대로 1인 2역으로 다 표현.
일전에 쓴 적이 있는데, 내가 한 때 오와라이에 미쳐서 요시모토의 스태프 양성학교(컬처스쿨)를 1년 다닌 적이 있음
커리큘럼상, 취미 겸 해서 요시모토의 극장 라이브는 도쿄와 오사카, 교토 쪽을 쭉 돌아봤는데,
이렇게까지 철저하게 비주얼 콘텐츠를 준비한 오와라이 라이브는 정말 본 적이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혀를 내두름
 
 
LOVE PHANTOM
투어 포스터에 있는 의상으로 이나바상스러웁게 등장
 
FIREBALL
모든 곡의 반주는 가라오케였는데, 2곡 부르고서 MC 들어가기 전에 호흡이 가쁘게 뛰는 게 다 들켜서 다들 웃겨서 죽을 뻔함
게다가 멤버들이 걱정까지 함.
"이제 2곡째인데 괜찮으신가요? ㅋㅋㅋㅋ"
 
B'zのLIVE-GYMにようこそー！
가벼운 콩트도 똑같이 재연

RUN은 부르셨던 기억이 없음..
 
星降る夜に騒ごう

 
恋心 (KOI-GOKORO)
율동 맞는지 혼자 연습하면서 체크하는 것도 똑같이 ㅋㅋㅋㅋ

 
イチブトゼンブ도 안 부르신 듯?
NATIVE DANCE
다 같이 율동하면서 불렀는데, 진짜 라이브짐에 온 것 같아서 울컥했다 ㅋㅋㅋ
토키상이 베이스 연주하심
 
今夜月の見える丘に도 못 들은 것 같은?

Calling
이거 마이크 없이 진성으로 공연장 밖까지 들리나 확인하는 것도 하셨음 ㅋㅋㅋ
티켓이 없어서 들어오지 못한 팬들한테 들려주려는 팬서비스 그것도 재연함 ㅋㅋ

太陽のKomachi Angel 이거는 안 부르신 듯??


LADY NAVIGATION
대뜸 N.A.V.I.!  시작해서 다들 어리둥절 ㅋㅋㅋㅋ
 
BIG
부르셨나??? 근데 Bar에서 앉아서 얘기하는 장면도 그대로 하셨음
앉아서 토크하는 김에 얘기를 듣고 싶어 하는 분위기였던 걸 아셨는지, "아, 노래해야 하는데, ㅋㅋ 이렇게 얘기도 듣고 싶으신 거예요?" 이러시더니  Chateau Blanc PV 촬영 얘기를 해주셨다.
이나바상이랑 교대로 촬영했는데, 이나바상이 한 컷 찍으신 다음에 그거 보고 바로 똑같이 해서 촬영하셨다는데
이납상이 주먹인사도 해주셨다고 그러고 ㅋㅋㅋㅋ
이게 팀이 이납상 팀이랑 요시모토팀으로 갈려져 있으니까, 요시모토 쪽은 게닌팀이고 해서 웃고 그러는 분위기인데
이납상쪽은 조용히 덤덤하게 업무를 진행하는 느낌이었다는 식으로 설명해 주셨다.
이번에 팬클럽회보를 보니까, 영상에서 착용하신 가발은 이나바상 헤어스타일리스트가 직접 다듬어주셨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 라이브에는 본인의 찐팬들은 안 오는 편이라고 ㅎ
본인을 좋아하는 오래된 팬들이 일전에는 왔었는데 공감을 못하겠다면서 이 라이브만은 피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오늘 오신 분들은 다들 비즈 브라더들이 많다고 하셨다.

키요시상 역할의 토키상은, 드디어 이 라이브가 끝나서 좋다고 그러셨음.
멤버들은 비즈의 찐팬까지는 아닌데 같이 마지못해 한다는 분위기에 티를 많이 냈음 ㅋ
코스기상이 공연 중 보여주는 퍼포먼스 하나하나 다 '그거 블루레이 봤는데 그런거 이나바상은 안 했어요!' 이러면서 핀잔주는 게 진짜 다 웃겼음
 
그리고 토크타임마다 멤버들은 계속 "우리 이러다가 결국 소송 걸려요. 어떻게 하실 거예요 ㅋㅋㅋ" 이런 말로 걱정.
코스기상은, "왜들이래요. 우리 합법적인 범위에서 다 하고 있으니까 여러분들 오해하지 마세요 ㅋㅋㅋ"

첫 번째 곡 끝나고 맨 앞자리에 앉아있던 2명이 나갔다. 자리가 비었다.
2곡 끝나고 MC 들어갔는데, 이때부터 멤버들이 자꾸 "우리 이제 도망가자, 비즈한테 소송 걸린다" 이런 멘트를 했고,
이나바상이 물 마시는 타이밍에 맞춰서 코스기상도 물을 마셨는데, 진짜 비즈 공연장에서 팬들이 하는 그대로
"이나바상~~~~!!" 하고 관객 몇 명이 소리쳐서 다들 박장대소하고,
멤버들은, "여기 어딜 봐서 이나바상이 있나요. 다들 좀 이상하네요, 이거 종교인가요? 이 몸매가 어디가 이나바상인가요??" 이럼.
그리고 자리가 빈 것을 그때 확인하고, "이거 보세요, 정상적인 사람은 이렇습니다. 2곡 듣고 이상하니까 나가잖아요" ㅋㅋㅋ
 
JAP THE RIPPER
이 곡은 없었고,,
 
YES YES YES
이거 미칠 뻔.
이나바상이 다리 부상으로 손수레를 타고 공연장을 돌면서 노래를 부르시는데, 이걸 이런 식으로 재연함.
무슨 라면상자만한 박스에 들어가서 어깨에 끈으로 묶어서 고정한 다음에 공연장을 한 바퀴 돌았음 ㅋㅋㅋ   

 
 
 
愛のままにわがままに 僕は君だけを傷つけない　안 부르신...
 
ultra soul 〜 BAD COMMUNICATION 〜 ultra soul
이것도 이렇게 넘어가는 구성 그대로 열창
그리고, 울트라소울에서 배드커뮤니케이션 넘어갔을 때, 비즈 영상에서는 밖에서 듣던 팬들이 의외의 곡전개에 '어머!' 그러고 놀라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는 라이브와 전혀 상관없이 그냥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로 가득한 신주쿠역 남쪽 출구 영상이 흘러나와서 다들 폭소. ㅋ
 
IT'S SHOWTIME!! 안 부르시고,

君の中で踊りたい 2023
兵、走る
클라이맥스에서 금색 테이프가 하늘을 갈랐는데, 앞자리 쪽에만 떨어져서 못 가져옴...
아쉽다...
 
여기서부터 앙코르~~ 했음
다들 진짜 비즈팬이다 보니까 맨 앞자리에 있는 분이 일어나서, 우리 늘 하는 파도타기 합시다, 이래 가지고 파도를 한 대여섯 번 탔음 ㅋ
 
그리고 앙코르 


STARS 
이 곡이 끝나고, 마무리 토크타임이 됐는데, 코스기상이 목소리를 깔고 스스로가 이나바상이라는 전제로 코멘트를 하니까 그게 너무 웃겨서 진행이 안 됐음
그리고 "비즈는 9월 21일로 36주년을 맞이했는데 저희들은 11월 8일로 15주년입니다, 여러분!"이라는 멘트를 날리자,
'아니, 9월 21일인 것도 아니고 날짜도 전혀 관계가 없어욧!' 이런 식의 핀잔을 들었음
 
하야시상이 틈틈이 가발 매무새를 고치러 잠깐잠깐 퇴장을 했었는데, 이게 복선이었음
STARS 끝나고 무대 뒤로 잠깐 갔다 온다고 퇴장했는데, 진짜 아오야마상이 들어옴.
정말 파이널 가서 좋았음 ㅋㅋㅋ
 
마지막 한 곡을 연주해 주신다고 했는데, 드럼이 진짜 초심자 세트인 건지,, 미니 드럼이었음
튜닝 좀 해본다고 했더니, 멤버들이 '그렇게까지 안 하셔도 돼요' 이러고 만류했지만, 약간 가볍게  두드려보심
멤버들이 '어떤가요? 연주하시기에"
아오야마상 '최악이네요 ㅋ'
 
그러고서 정말 엔딩 연주!
Pleasure 2023 ～人生の快楽～
정말로 비즈 라이브짐 같았다. 너무 감동했음

せーの、おつかれー！
아오야마상이, '저도요?? 하시면서 수줍게 동참 ㅋㅋㅋ
멤버들이, 여기 온 거 비즈 두 분이 알면 혼나는 거 아니에요?' 이랬더니 '아마 그럴 거 같아요 ㅋㅋㅋ'
이 순간 정말 울컥했음. 요즘 뭐 비즈에 솔로에 다 투어고 뭐고 다 끝났으니까.. 비즈 라이브에 굶주려있음

「ひとりじゃないから -Theme Of LIVE-GYM-」～
ペインキラー
 

 
페인킬러가 흐르는 동안에 공연장 퇴장을 기다렸다. 진짜 비즈 라이브 같았음 ㅋㅋㅋ 
어떻게 엔딩도 재연인지 ㅋㅋㅋ
 
생각나는 내용을 더 적어보자면,
 
●공연 중간에 브레이크타임이 있어서 영상이 나왔는데, 이나바상의 마이크 스탠드를 제작하신 분에게 주문해서 코스기상이 전용 마이크 스탠드를 만드는 모습이 나왔다. 정말 철저했다. 과거 기사에서 볼 수 있는 이납상의 마이크 스탠드.
 
https://www.barks.jp/news/?id=1000119019

【機材レポート】B'z、稲葉浩志ステージイクイップメント公開 | BARKS

 

 
벽지가게처럼 각종 색깔의 동그란 샘플이 종이컵 밑바닥만 한 사이즈로 여러 장 있었다.
'이게, 이나바상하고 똑같은 색입니다' 이러고 ㅋㅋㅋ 보여주심
결국 2개 만드셨음. 하나만 이번 라이브에서 썼는데, 내년에 공개하시려나?

색깔 다음으로 '志' 처럼 무슨 글자를 넣을지가 문제였는데, (관객들이 진짜 다 주목)
코스 'コス'를 넣어서 관객들 박장대소
코스기상 애칭이 코스 ㅋㅋㅋ
본인 애칭에 애정이 있다고도 하셨다
 
YES YES YES 에서 내 좌석 근처로 오실 때 뒤쪽을 봤더니  마이크 제작하신 분이 맨 뒤쪽에서 서서 보고 계셨다 ㅋㅋㅋ
 
●그리고 공연이 좀 진행된 다음에 두 번째 브레이크타임에서 공개된 또 다른 영상은,
악기를 전혀 못하는 토키상에게  베이스를 쥐어주고 한 달 연습시켰다는 내용.
개인교습을 정말로 1개월 받고 NATIVE DANCE를 연주했는데, 기초도 시간도 정말 없었기 때문에 강사님이
코드를 최대한으로 간략하게 편집했다
'편집본만 충실히 해도 어느 정도 모양새는 날 테니까 달달 외워서 열심히 하라'라고 격려했음
 
시간이 어느 정도 흘렀다는 내용이 나오다가 코스기상이 악기점에서 키요시상과 같은 모델의 베이스를 구입.
https://www.barks.jp/news/?id=1000228585 

【インタビュー】今最も注目して欲しい激熱ベーシスト、清（きよし） | BARKS

 
가격이 60만엔 정도라고 했던가??
 
한창 연습 중인 교실에 베이스가 배달됐는데, 토키상이 굉장히 당황스러워했다.
왜냐하면 지금 연습하고 있는 베이스가 겨우 손에 익었는데, 갑자기 새 악기를 줬으니까. 
강사도 지켜보고 깜놀
'와, 진짜, 진짜 그 모델로 정말 연주하시는거네용! 우와'
 
 
영상이 다 끝난 뒤 등장한 토키상,  NATIVE DANCE를 연주
정말 늘 듣던 네이티브 댄스와 다름없는 느낌(악기를 모르나 듣는 입장에서는 별 이상 없었음)
근데 진짜 열심히 연습하면 초심자도 뭔가 저렇게 해내는구나라는 생각에 감동받았음.
 
●의상이 진짜 하나하나 너무 재밌었는데, 이게 최고였음.
https://tower.jp/article/news/2023/09/25/tg012

B'z、5年ぶりの全国ツアー「B'z LIVE-GYM Pleasure 2023 -STARS-」よりファイナル公演をWOWOWにて全曲ノー

 
이건 역대 라이브 티셔츠를 엮어서 만든 의상인데, 코스기상은,,,

요시노야, 코코이치, 맥도널드, 미스터도넛 로고를 이어 붙인 티셔츠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오와라이에 빠졌을 때도 그렇지만 게닌상의 천재적인 감각은 정말 존경함
 
 
이렇게 해서 1년을 기다려온 '코스기 GYM Pleasure 2024 SKORS'가 막을 내림
멤버들의 표현대로 아재가 2시간 동안 가라오케를 불러제끼는 라이브였음
 
내년 예고도 영상으로 나왔는데, GLORY DAYS라고 하셨음.
NATIVE DANCE가 있으니 또 하시겠네 ㅋㅋㅋㅋ
 
 
요즘엔 세대교체로 새로운 게닌상이 많이 나왔는데, 나는 이제 진짜 모르겠음.
코스기상을 비롯한 세대 게닌상을 좋아해서 ㅋㅋㅋ
엘베에 붙어있는 게닌상 세대에서 난 딱 멈춰있다고 보면 됨 ㅋㅋㅋ
 

 
 
아,,뭔가 재밌는 이벤트가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