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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눈이 좀 흩날린다고 예보를 봤는데, 아침에 뉴스를 보니 살짝 날렸나보다.
기압과 기후의 변화에 영향을 받는 체질이 됐는데 저기압때문인지 하루종일 두통에 시달렸다.
역시 그렇지,, 75%는 나처럼 시달리고 있었다.
지난주 금요일에 충치치료가 끝났다. 다음 과정이 있어서 예약을 했다.
연말에 받았던 건강진단 결과도 별 이상없음으로 나왔고,, 뇌검진 받은지 1년이 지났는데 3월쯤에 예약을 해볼까 생각중.
오래살고 싶은 생각은 없고 건강하게 빨리 죽는게 꿈이다. ㅎ
힘든 상황에 놓인지 거진 1년정도가 됐는데 아무런 진전도 해결도 없다.매일 속이 상하고 우울해지는데 이에 익숙해지는 스스로가 너무 싫다.
한니발을 보니 닥터 렉터가 이렇게 말했다.'한 순간의 감정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무리해서 결론을 낼 필요는 없다'
그래, 지금은 좀 참고 한번에 몰아쳐주자.두고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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