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ㅎ 이거 어째 작년에도 똑같은 짓을 하지 않았던가? ㅎㅎㅎㅎ 6월 30일 이나바상의 아리아케 아리나 라이브에 가는데, 굿즈만 좀 사오려고 갔다왔다. 이상하게 작년부터 라이브에서는 투어티셔츠를 입고 싶어졌다. 그래서 사오려는 생각에 갔다와버렸다. 집에서 5시 20분쯤 출발했는데 6시 약간 넘어서 도착했다. 여긴 작년 2월에 BSB의 라이브를 보러 왔던 이후로 1년 4개월 만에 다시 찾는 공연장이다. 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는데 잠깐 방향을 놓쳤다. 그 때는 밤에 가서 그런가?? ㅎㅎ 루트를 다시 바르게 찾아서 걷다보니 웅장하게 저멀리 보이는 아리아케 아리나. 5시부터 공연시작이었으니 공연이 한창 진행중일 때라 바깥에는 나같이 사진 찍고 굿즈 사려는 사람들 정도 밖에 없다. 아주 널널하다. 금요일 밤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