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가 왔는데

아니, 팬클럽에서 해줘야 할 업무가 아니었나 생각할 정도로 너무너무 고퀄이고, 팬클럽에 대해 약간 불만이 생길 정도로 매우매우 게재 분량이 많았다
평소에 좀 이래주시죠ㅎ

수면장애ㅋ 덕분에 깨어있던 나는 정보를 빠르게 알았고 공개된 뒤 몇 시간 지나지 않아서 재빠르게 예약을 해서 입수할 수 있었다
새벽 세시 ㅎ

지하철내에 걸리는 광고사진이 공개되고나서는 인터넷에서 더 난리였음
난 전철 통근이 아닌데 억지로라도 타고 싶어질 정도.
아마 전철에서 안 내린 사람들도있겠지
믿거나 말거나ㅎ

8일에 예약했는데 글쎄 어제 받았다

지켜보자니, 각종 인터넷사이트에서는 일시적으로 품절됐었고,
앙앙쯤이야, 그까이꺼,,하면서 서점으로 고객이 몰렸고,
한적한 동네의 사람들은 여유롭게 서점에서 구입한 듯 싶다

뉴스도 광고겸해서 엄청 나와서 불을 지폈다
장작을 추가하고 기름붓고ㅎ

그러다 나온 추가 인쇄발행소식
긴급이란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757a689b74644d46e6440225e697b4245fd0d858

稲葉浩志（B’z）が初表紙を飾った『anan』2406号、品切れ状態を受けて緊急重版が決定（THE FIRST

아이돌이 나와서 색다른 매력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켜서 불티나게 팔리는 인상을 준 잡지인데, 이번에 그 기록들 사이에 이나바상이 떡하니 새 기록을 추가했다 ㅋㅋ
아우 보람돼
팬이라 기뻐
사랑합니다

지금 잡지를 보는데 보통 서적들은 초판 중판 다 넘버링 표시가 나오는데 이거 안보인다
어째 걱정되네 ㅋ
난 초판에 예약한 인간인데!ㅋ

흠 어찌됐든 잡지는 입수했고,,,

오늘은 요코하마 라이브
6월은 진짜 내가 팬질하면서 보내온 모든 나날을 보상받듯 평생 볼 분량의 이나바상을 다 봤다고 할 정도로 무지 가까운 거리에서 몰아서 봤기 때문에 직전판매로 들어온 티켓의 좌석에 대해서는 어떤 기대도 없지만,
지금 K아리나 요코하마 얘길 들으면 홀수로만 생겨있지만 거의 4층5층 높이다 뭐다 하는 정보가 있다

이거 부도칸처럼 이나바상을 시선으로 내리 꽂으면서 봐야 하는걸까?

이나바상의 부도칸 공연은 못갔는데, PET SHOP BOYS 도쿄 공연때 그랬다
내가 이 두 분을 시선으로 공격하면서 봤으니까ㅋ
거의 수직 같은 객석이었는데,,,약간 걱정,,,

굿즈를 살 일도 없고, 사진을 뭘 챙겨서 찍을 것도 없고, 진짜 즐기고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