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드라마 'Hannibal'

inaba17854 2023. 12. 27.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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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의 침묵이 나왔을 때는 어렸고, 내가 관심을 가질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파이트클럽에서 에드워드 노튼을 보고 빠져버린 후에 레드드래곤을 씹어 먹듯이 보고,  그 이후 이 시리즈를 좋아하게 됐는데,  한니발라이징을 보고 난 정말 이 시리즈를 사랑한다에 한 표를 던지게 됐다.
헉헉,,,,길다.

거의 10년 전에 한니발라이징은 유튭에서 영상들을 찾아보다가 팬아트로 뮤비 만든 걸 많이 봤는데 그러다가 람슈타인도 좋아하게 됐다 ㅋㅋ

이 드라마는 2013년작인데, 드라마라면 스토리를 길게 늘어놓을 텐데 재밌으려나? 란 의구심이 들어서 무시했다
그러나 난 2023년 나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드라마 한니발 시즌3까지 다 사버렸다

한니발: 과거의 당신에게 한 마디.
나: 정말 미쳤군요. 왜 이렇게 좋은 작품을 보려고 하지 않았을까요.
정말 때리고 싶네요

지난주에 택배가 와서 일주일정도 매일 보고 있는데,  한니발과 윌 hannigram을 보고 싶어서 건너뛰고 보느라 시계열 전개가 아직도 머릿속에 정리가 안되고 있다 ㅎㅎ
암튼 전체적으로는 다 훑어봤다

오늘은 마지막 편을 봤는데 hannigram의 귀여운 씬이 나와서 오밤중에 혼자 깔깔댔다


레드드래곤을 잡자며 협력을 부탁하는 윌의 귀여운 모습에 씽긋 웃어버리는 한니발.
내가 진짜,,,,,ㅋㅋㅋ


이번엔 한니발의 권유를 받는 윌.
사진이 이상한데 너무너무 흐뭇한 분위기.

시즌 7까지 예정했던 작품이라고 들었는데,,,,흠,,,,이걸로 여기까지로 딱 좋다고 본다.
레드드래곤 영화에서도 레드드래곤의 등장이 별로였는데,, 드라마에서는 원작을 살리기 위해서였지만 그나마 등장해서 극적으로 결말을 내줬다.

휴 댄시는 시즌3가 너무 아름답다 ㅎㅎ

출근하려면 자야하는데,,,,멈출 수가없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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