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비즈 팬카페 라야라야 게시글)
라야분들 많이 가셨네요..
혹시 입구같은데서 뵐수있지 않을까해서 소리지르고 했는데 ㅋㅋㅋ
10일에 갔는데,날씨 진짜 이상하더라구요.
멧세쪽에 차를 대놓고 보니 오후2시.
일단은 굳즈를 사자 싶어서 갔죠.
8센치 싱글 아직 재고가 있더라구요!
전 몰랐거든요.
모텔,사마요에루~,맨발의 여신,파이어볼,키미노나카데오도리타이,...헉 커플링으로 겹친 나열 아니겠죠..?
또 한장 있는데..암튼 여섯장을 샀습니다.같이 가신분은 울프 ㅎㅎㅎ 스티커 저 그냥 주시더라구요.
뽑기도 했는데,아~그냥 그랬어요.
지난번부터 탱크톱을 살까 해서 고민을 했는데요..관뒀어요.실물을 보고 나니 좀 유감스러워져서;;
암표상인들 생각보다 엄청 많더군요.자꾸 남는 표 넘기라고 말걸어와서 꽤 귀찮았어요.
공연시간까지 두세시간정도 남았기에 일단은 멧세앞쪽에 있는 산파레스로 갔습니다.카페가 하나 있거든요.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는데,카페안은 전부 비즈팬이었어요.
가족단위도 많았는데 정말 부럽더라구요.딸에게 비즈로고 탱크톱을 입혀놓고 비즈타올로 땀을 닦고 있는 아버지에,
아들에게 비즈로고 모자를 씌워놓고는 178번호판의 차를 주차시키고 있는 어머니...
멋졌어요.
4시가 되어서 멧세안으로 들어갔는데,입석표 줄이 엄청나더라구요.
그리고,역시 회장이 크면,투어트럭 촬영도 제한이 걸린다랄까..그걸 알겠더라구요;;
공연은 정말 좋았습니다.
일본팬들 게시판 보니까,빨간옷입은 양키(?)들 시간은 좀 지루하다는 말들이 있었는데..
진짜 지루하더군요.
공연중간에 나오는것도;;
그래도 하나 깨달은건,비즈도..약간 방향전환이랄까..새롭게 시도하는구나..라는거였어요.
이납상 목소리 진짜 장난아니더군요.
2월보다 상태가 더 좋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중간에 토크도 재밌었어요.
doa의 오오타상하고 키보드 마스다상이 서로 폭로전을 벌인다는 식으로 회보에 써있었는데,
이번 토크를 듣고 나니 알겠더군요.마스다상은 공연 지역을 겨냥한 화제로 관중을 사로잡았는데요,
저랑 같이 가신분이 후쿠오카 분이라 막 눈물을;;ㅎㅎㅎ
이납상은 지퍼가 약간 열린 에피소드에 대해서 얘길 했는데,관중석에서는 제발 앞으로는 눈치 채지 말아죠~ 분위기;;
셰~인씨는 방언으로 관중을 뒤흔들더라구요.우마캇다바~이 ;;
이번에 보니까 이납상 문워크 하시더군요!
놀랬어요!!!
처음엔 앞으로 한발짝씩 미끄러지셨는데,
다음곡에서는 뒤로 그냥 문워크!
무슨 뮤직비디오였죠..?문워크 하셨는데...
공연에 관한 얘기는 투어레포트가 정확^^
가기전에 이납상이 후쿠오카 베이베~~를 해줬으면..바랬는데,진짜 해줘서 너무 고마웠고.,.
마짱이 다리를 직각으로 들어주시는 댄스를 해줬으면..바랬는데..진짜 해주시더군요.ㅋㅋㅋ
하나 느꼈는데,이납상의 ふ는 헤본식이었어요 ㅎㅎㅎㅎ 계속 그렇지는 않았지만;;
공연이 끝나고는 계속 앉아서 기다렸어요.사람들 나가는거 구경하면서..신곡이죠? 제목은 모르겠는데
다라다라`~가사로 시작되는 노래 4번정도 돌더라구요.그거 다 듣고 있었는데,결국 진행요원이 빨리 나가라고 재촉을..ㅋㅋ
저희 앞에 앉아있던 청년이 둘 있었는데,둘다 기타를 치나봐요,공연중에도 계속 기타코드를 시뮬레이션 하구 있구요.ㅎㅎ
조용해지면,마짱~~~~!!!!!!!!!!!!!아니면 마쯔모토상~~~~~~~~~~~~~~!!! 외치더라구요.
근데,한번씩 이나바~~~~~~~~~!!! 이러는거 있죠.
아무리 마짱팬이라도;;;
저는 계속 이나바샹~~~했죠.
같이 가신분은,창피하니까 좀 멀리 떨어져 ㅋㅋㅋ 이나바샹이 뭐니;;; 이러구요.
공연이 끝나고는 야후돔옆쪽으로 百道浜가 있거든요.
츄하이에 맥주에 7~8캔,웬디즈에서 햄버거까지 사들고 바닷소리를 들으며 음주.
처음엔 벤치쪽에서 마셨는데,바다가 좀 가까운곳이 좋다 싶어서 술만 들고 자리를 옮겼는데,나중에 보니까
바이크 타고 복장도 좀 불량하신 분들이 까맣게 모여있는거에요.
우리한테 소리를 지르구요;;
안되겠다 싶어서 정리하고 야후돔으로 돌아왔습니다.
정말 이납상 손 멋있더군요.손가락이 길고 예뻤어요.
그리고..정말 포인트는 이겁니다;
이위에서 노숙을 했어요 ㅋㅋㅋ
동행하신분은 대학때부터 배낭여행도 많이 다니시고 했는데 노숙은 해본적이 없으시다네요.
11일에 소프트뱅크팀의 야구경기가 있어서요,.
아침에 일어나니까 사람이 한둘씩 모이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챙피했어요;;;
핸드백 가방 안채간게 어디야;;했지만..진짜 라이브의 힘이란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흥분한지라 이성을 잃어버렸어요 ㅎㅎㅎㅎ;;;
하루 지나니까 보여오는 무릎의 멍들..
라이브 보면서 계속 점프를 했는데요,앞의자에 계속 부ㅤㄷㅣㅊ혔거든요.지금 오른쪽 무릎이 엄청나게 멍들로;;
이성을 너무 잃었어요 ㅋㅋㅋ
아,그리고...다크나이트..?를 봤거든요.너무 피곤해서 영화관에서 잠을 좀 청할까 싶어서 들어갔는데,
저는 그냥 영화를 봤어요.
뭐라고 할까..배트맨의 잔인성을 깨달았다고 할까...이영화보면서는 배트맨을 보는 시각이 바뀐거 같아요.
전부터 조커팬이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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