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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우체통을 열어보니 더워더워~하소연하면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직 읽고 있는데, 비주얼은 헤어스타일이 이제 좀 자리잡힌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정말 내가, 아니 늘 좋아하지만, 내가 사랑하던 그그그! 이나바상으로 돌아온 느낌 ㅋㅋ
머리숱을 요렇게 진작에 좀 해주지,,,,
그리고 무더위에 노고가 많습니다 카드도 왔는데,
왜이케 고퀄이야ㅎ
맘에 쏙쏙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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