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기념일은 게릴라 폭우

어제는 데뷔 35주년 .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을 딛고 오사카에서 열린 라이브는 게릴라 폭우로 일시중단됐다가 재개됐던 모양이다.

라이브 기간 한정 특설 어카운트를 보고 맘을 졸였다.
앉아있던 자리로 폭포수처럼 빗물이 떨어지고 있는 영상을 올리는 사람도 있었다.
그래도 나중에 올라오는 레폿들을  보니 구성이 약간 달라졌지만 무사히 마친 것 같았다.

정말 이번 투어는 너무 다사다난해,,,,,
앞으로 남은 두 공연도 성공리에 마무리 되길 기원해본다.